‘보호자’ 박성웅 “정우성 감독? 디테일 살아있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7. 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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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박성웅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우성 감독과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박성웅은 "정우성 감독이나 이정재도 그렇고 어떻게 이 위치를 지키는지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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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사진|강영국 기자
‘보호자’ 박성웅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우성 감독과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박성웅은 “정우성 감독이나 이정재도 그렇고 어떻게 이 위치를 지키는지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보호자’를 하면서 이게 진정한 갑을 관계구나 느꼈다. 디렉션을 주는데 손발을 묶어놓더라. 마지막에 테이크 때 마음대로 해보라고 하더라. 어차피 안 쓸 거지 않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성웅은 “디렉션 줄 때 정말 디테일 살아있는 분이구나 싶더라. 처음에 잡아준 게 굉장히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8월 15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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