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청소년, 환경 보호·지역사회 기여 ‘에코리더’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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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된 계룡시 환경 전문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에코리더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21일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청주새활용시민센터'를 방문했다.
김은영 계룡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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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된 계룡시 환경 전문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에코리더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21일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청주새활용시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롭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관계자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의 한 형태로, 기존의 폐기물이나 불필요한 물건을 새로운 가치 있는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이라며 “계룡시 청소년들이 새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발전시켜나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계룡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 청소년 에코리더들은 방학 동안 아이스팩 활용 방향제 만들기, 청소년 벼룩시장,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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