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 8월10일 개회…경주시 "안전에 집중"

최창호 기자 2023. 7. 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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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8월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치러진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전국 학교와 클럽팀 600여개 팀에서 선수단 1만여명이 참가한다.

경주시는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등의 안전을 위해 알천구장과 축구공원, 스마트 에어돔구장 등에서 점검을 벌이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선수단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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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모습,(경주시제공)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8월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치러진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전국 학교와 클럽팀 600여개 팀에서 선수단 1만여명이 참가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됐던 자매도시 일본 나라시와 중국 양저우시 축구팀도 참가한다.

경주시는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등의 안전을 위해 알천구장과 축구공원, 스마트 에어돔구장 등에서 점검을 벌이고 있다.

또 폭염에 대비해 황성축구공원에 간이풀장을 설치하고 경기장 마다 응급요원들을 배치해 온열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선수단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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