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로컬 플래그십 스토어 '삼진어묵 인 제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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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인 삼진어묵은 최근 제주시 탑동 디앤디파트먼트 제주에 로컬 플래그십 스토어 '삼진어묵 인 제주(SAMJINAMOOK IN JEJU)'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진어묵 인 제주의 총괄 기획을 맡고 있는 박성우 실장은 "삼진어묵 인 제주는 디엔디파트먼트가 추구하는 로컬다움, 지속가능 가치에 공감해 탄생하게 됐다" 며 "많은 분들이 삼진어묵 인 제주에서 제주를 담아, 제주를 닮은, 제품을 통해 제주가 가진 신선하고 친환경 가치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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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향토기업인 삼진어묵은 최근 제주시 탑동 디앤디파트먼트 제주에 로컬 플래그십 스토어 '삼진어묵 인 제주(SAMJINAMOOK IN JEJU)'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컬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로컬' 가치를 극대화 한 매장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수산 자원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진어묵 인 제주의 대표 메뉴 원재료로 활용되는 '달고기'는 제주 앞바다에서 흔히 잡히는 어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영양성분이 뛰어나지만 가공·유통 과정에서 중량 미달돼 양식 사료로 사용되거나 폐기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삼진어묵 인 제주는 이와 같이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달고기를 폐기가 아닌 업사이클링해 판매하는, 자원의 선순환 구조 창출을 핵심 가치로 설정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삼진어묵 인 제주는 달고기 뿐 아니라 제주에서 나고 자란 다양한 원물, 오징어, 딱새우, 한치, 쭈꾸미 등을 활용해 제주스러운 맛을 구현하고 제품 및 패키지 내 제주의 모습을 담는 등 제주가 가진 특색과 색감을 담아냈다.
삼진어묵 인 제주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제주바당 어묵스틱' 2종(스모크치즈맛, 소시지맛)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한정수량으로 진행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삼진어묵 인 제주의 총괄 기획을 맡고 있는 박성우 실장은 "삼진어묵 인 제주는 디엔디파트먼트가 추구하는 로컬다움, 지속가능 가치에 공감해 탄생하게 됐다" 며 "많은 분들이 삼진어묵 인 제주에서 제주를 담아, 제주를 닮은, 제품을 통해 제주가 가진 신선하고 친환경 가치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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