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찾은 환경장관 "홍수 안전성 확보…항사댐 신속 추진"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7. 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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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4일 오전 경북 포항 형산강과 포스코 그린환경타워을 방문해 형산강 준설 및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홍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 장관은 "형산강은 그간 퇴적물이 쌓여 홍수에 취약했다"면서 "준설 등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홍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아울러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냉천에 항사댐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다른 지역도 필요로 하는 경우 추가적인 댐 건설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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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도 필요하면 추가 댐 건설 적극 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3.7.23/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4일 오전 경북 포항 형산강과 포스코 그린환경타워을 방문해 형산강 준설 및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홍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 장관은 "형산강은 그간 퇴적물이 쌓여 홍수에 취약했다"면서 "준설 등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홍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아울러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냉천에 항사댐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다른 지역도 필요로 하는 경우 추가적인 댐 건설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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