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분기 디폴트옵션 적립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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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분기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이 약 3333억원으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액 기준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고객 관리와 수익률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문 지식을 갖춘 전담 직원들의 상담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퇴직연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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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신한은행은 2분기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이 약 3333억원으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액 기준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운용 지시가 없으면 금융사가 사전에 결정된 방법으로 투자 상품을 자동으로 선정·운용하는 제도다.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을 높이고 노후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됐다.
그간 신한은행은 디폴트옵션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4만70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가입 고객에 대한 관리 서비스와 수익률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고객 관리와 수익률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문 지식을 갖춘 전담 직원들의 상담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퇴직연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신한은행은 디폴트옵션 외에도 연금 상품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신한은행 연금케어’ △신한 쏠(SOL)내 ‘나의 퇴직연금’ 고도화 △모바일 전용 ‘연금 라운지’ 오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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