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전'부터 오타니와 '한일 투수전' 보인다..."오는 29일 드디어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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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컴백, 그리고 복귀 첫 경기부터 한일 투수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류현진이 29일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할 경우 오타니 쇼헤이와 한일 투수전이 성사된다.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할 류현진의 불펜 투구를 점검한 뒤 그의 복귀 시점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기에, 우선 이번 불펜 피칭 성과에 따라 빅리그 복귀 계획이 수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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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류현진의 컴백, 그리고 복귀 첫 경기부터 한일 투수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캐나다 현지 매체 스포츠 넷은 2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5일 LA 원정길에 합류, 다저스타디움에서 오는 25일 또는26일에 불펜 피칭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규정에 따라 27일 다저스전부터 등판이 가능하지만, 29일부터 애너하임 에이 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인절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복귀를 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인절스 구단은 29일 선발 투수로 오타니 쇼헤이를 예고한 상태다. 류현진이 29일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할 경우 오타니 쇼헤이와 한일 투수전이 성사된다.
류현진과 오타니는 지난해 5월, 한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류현진은 5이닝 6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오타니는 6이닝 6피안타 5실점 부진하며 패전이 됐다.
류현진은 '타자 오타니'와 맞대결에서도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 판정승을 거두었다.
류현진의 복귀는 차근차근 계획대로 흘러갔다.
그는 지난 5월 불펜피칭을 시작으로 6월 라이브 피칭(타자와 상대하는 실전 투구 훈련), 그리고 이번 7월에는 네 차례 마이너리그 등판을 치렀다.
특히 최근 등판 경기였던 지난 22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선발 경기에선 6이닝 3안타 5삼진 2실점 투구를 펼쳤다.
당시 투구 수는 85개. 직구 최고 구속도 시속 90.8마일(약 146㎞)까지 나왔다.
다만 아직 류현진의 다음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다.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할 류현진의 불펜 투구를 점검한 뒤 그의 복귀 시점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기에, 우선 이번 불펜 피칭 성과에 따라 빅리그 복귀 계획이 수렴될 전망이다.
드디어 코리안 몬스터가 돌아온다. 과연 류현진이 전성기 시절 투구 내용을 펼칠 수 있을지, 그리고 오타니와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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