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거짓 신고 해놓고.. 경찰관 단속에 흉기 들고 돌변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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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신고를 해놓고 출동한 경찰관이 단속하려 하자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허위로 신고한 자신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단속하려 하자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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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신고를 해놓고 출동한 경찰관이 단속하려 하자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23일) 저녁 6시 50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위치한 자신의 주거지에서 "강도가 들었다"며 112 허위 신고를 접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허위로 신고한 자신을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단속하려 하자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000여 건이 넘는 허위 신고를 접수하는 등 상습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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