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186명에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제주=나요안 기자 2023. 7. 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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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3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구매토록 도내 장애인 186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하고 학습 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정보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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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23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 186명을 지원한다./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구매토록 도내 장애인 186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8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282명의 신청을 받았다. 지원 대상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온라인평가시스템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제주도는 다음달 초부터 △시각 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등 66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2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등 37종, 모두 125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제품가격의 80%이며 나머지 금액인 20%는 개인 부담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하고 학습 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정보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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