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전국체전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공사 완료 8월로 연기

전원 기자 2023. 7. 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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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계속된 장마로 인해 목포종합경기장 공사 완료를 7월말에서 8월로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목포시는 올해 10월과 11월 예정인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과 육상경기를 위해 건립중인 목포 종합경기장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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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종합경기장 전.(목포시 제공) 2023.7.24/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목포시는 계속된 장마로 인해 목포종합경기장 공사 완료를 7월말에서 8월로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목포시는 올해 10월과 11월 예정인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과 육상경기를 위해 건립중인 목포 종합경기장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장마로 외부 작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당초 7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었던 8월 연기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시는 현재 지붕공사, 트랙공사, 토목‧조경공사 등 마무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종합경기장의 완공과 함께 시스템 점검을 거쳐 육상종목 프레대회와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3일~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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