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에서 새끼고양이 절도...경찰 수사 중

양동훈 2023. 7.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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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에서 키우고 있던 새끼고양이를 누군가가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6시 50분쯤 대전 문창동에 있는 한 여관으로 들어와 고양이 집 이불을 들치고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그대로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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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에서 키우고 있던 새끼고양이를 누군가가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오후 6시 50분쯤 대전 문창동에 있는 한 여관으로 들어와 고양이 집 이불을 들치고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그대로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여관 주인은 YTN과의 통화에서 아직 생후 한 달도 안 돼 젖도 떼지 못한 새끼고양이의 건강이 걱정이라며, 어미 고양이는 충격을 받아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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