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박유나 “오디션으로 합류, 정우성 무서웠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7.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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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박유나가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유나는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 감독님을 만나자마자 무서웠다. 키도 크고 과연 내가 영화를 찍으면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8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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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 사진|강영국 기자
‘보호자’ 박유나가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우성 감독과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박유나는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 감독님을 만나자마자 무서웠다. 키도 크고 과연 내가 영화를 찍으면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액션 영화를 되게 찍고 싶었고 기다렸는데 됐다고 해서 엄마랑 부등켜안고 춤을 줬다”고 설명했다.

MC 박경림은 “무서웠다는 건 압도당했다는 것”이라고 했고, 박유나는 “압도당했다”고 이야기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8월 15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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