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막바지 불펜피칭…오타니와 대결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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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빅리그 선발 복귀를 위한 최종 점검차 존 슈나이더 감독 앞에서 불펜피칭을 한다.
24일(한국시간) 스포츠넷 캐나다는 "류현진이 25일 토론토의 로스앤젤레스(LA) 원정길에 합류해 다저스타디움에서 25일 또는 26일에 불펜피칭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27일 LA 다저스전 등판이 가능하지만, 29∼31일 애너하임 에이절스타디움에서 벌이는 LA 에인절스와의 3연전 중 등판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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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빅리그 선발 복귀를 위한 최종 점검차 존 슈나이더 감독 앞에서 불펜피칭을 한다.
24일(한국시간) 스포츠넷 캐나다는 "류현진이 25일 토론토의 로스앤젤레스(LA) 원정길에 합류해 다저스타디움에서 25일 또는 26일에 불펜피칭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27일 LA 다저스전 등판이 가능하지만, 29∼31일 애너하임 에이절스타디움에서 벌이는 LA 에인절스와의 3연전 중 등판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는 다저스와 25∼27일 3연전을 벌인 후 28일 하루를 쉬고서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17연전을 벌인다.
류현진이 29일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하면 오타니 쇼헤이와의 한일 선발 맞대결도 성사된다.
류현진은 복귀 준비를 거의 끝냈다.
그는 5월 불펜피칭, 6월 라이브 피칭을 예정대로 소화했고, 7월에는 마이너리그에서 네 차례 실전 등판을 치르며 직구 구속도 최고 시속 90.8마일(약 146㎞)까지 끌어 올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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