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미국 파트너사 주식 438억 취득…"나보타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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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사업 파트러십 강화를 위해 미국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프리베테라 애퀴지션(Priveterra Acquisition Corp.)'의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대웅 측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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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사업 파트러십 강화를 위해 미국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프리베테라 애퀴지션(Priveterra Acquisition Corp.)'의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취득은 작년 7월 취득한 전환사채의 주식전환 조건 성립에 따른 전환에 따른 것이다. 앞서 대웅은 나보타의 치료 사업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에 전환사채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기업인수목적특수회사(SPAC)인 프리베테라는 작년 12월 이온바이오파마와 합병 계약을 체결하며 양사의 보통주식을 교환하는 약정을 맺었다. 주식 교환 대상은 대웅이 작년 7월 취득한 이온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 조건 성취에 따라 지난 21일(미국시간) 취득한 이온의 보통주 346만주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있던 프리베테라는 21일 상장 철회한 후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나스닥에 상장돼 있지 않던 이온바이오파마는 프리베테라를 통해 뉴욕 증시에 상장하게 된다. 대웅 측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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