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국립광주과학관 여름방학 과학행사 풍성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27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관 광장은 '물과학체험장'으로 바뀌어 에어바운스, 워터 축구장 등이 조성됐다.

또 25일부터는 여름방학 맞이 놀이특별전 '렛츠플레이'가 펼쳐진다. '놀이의 민족' '놀이와 규칙' '놀이와 예술' '놀이의 미래' 등 총 4개의 존에서 놀이 속에 숨겨진 과학원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31일에는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는 특별천문 공개관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음달 1일부터는 '여름방학 특별정기 교육프로그램'이 시작되며 같은달 8일부터 20일까지 오전 방문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식중독 안전 점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5일까지 유치원을 대상으로 급식 식중독 예방 위생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은 지역내 유치원 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관리, 급식종사자 개인 위생, 식재료 관리 상태 등이 집중 점검된다.

또 작업위생 및 세척 및 소독, 환경위생 관리, 안전 관리 등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시정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서면 지도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여름방학' 특강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특별함을 더한 여름방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설된 강좌는 '아기자기 토탈공예' '젬베교실' '창의지능 보드게임' '점핑 음악줄넘기' '올바른 한국사' 'K-POP 댄스교실' '신비한 마술의 세계' '어린이 캘리그라피' '무한상상 3D펜' '푸시푸시 배드민턴' 등 10개이다.

참가자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