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중국 동포단체 청주서 수해 지역 피해 복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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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중국동포 단체 회원 60여명은 지난 23일 연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현장을 찾아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재한동포향우회,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꽃망울조학장학기금회 등이 참여했다.
박성규 전국귀환동포총연합회 회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해서 수해 지역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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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한 중국동포 단체 회원 60여명은 지난 23일 연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현장을 찾아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재한동포향우회,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꽃망울조학장학기금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안내를 받아 침수 피해가 큰 상가와 공장 및 농가를 방문해 쓰레기를 줍고 폐자재를 정리했다.
또 망가진 농작물과 부유물 등을 치우고 침수 건물 안팎을 청소했다.
박성규 전국귀환동포총연합회 회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해서 수해 지역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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