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뷰티스킨, 공모가 2배 넘었다… 이번에도 '따블' 16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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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스킨이 24일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배 넘게 올랐다.
이날 오전 11시17분 뷰티스킨은 3만3600원(129.23%) 오른 5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2011년 설립된 뷰티스킨은 화장품 제조·유통기업이다.
뷰티스킨은 지난 13~14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2316.13 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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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17분 뷰티스킨은 3만3600원(129.23%) 오른 5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공모가의 2배를 넘긴 5만4500원으로 장을 시작해 161.54% 상승한 6만8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국거래소가 상장 첫날 가격 결정방법을 종전 공모가의 63∼260%에서 60∼400%로 확대하는 제도를 시행한 후 새내기주의 주가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011년 설립된 뷰티스킨은 화장품 제조·유통기업이다. 뷰티스킨은 지난 13~14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2316.13 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3121억원을 모았다.
청약에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총 188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819.72 대 1로 흥행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1000~2만4000원) 상단인 2만6000원에 확정됐다.
김종수 뷰티스킨 대표는 "자체 R&D(연구개말) 능력 등 생산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K-뷰티 확산 추세 등 국내외 기회를 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종합 K뷰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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