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군산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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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군산지역 피해 상황과 관련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촉구했다.
군산시의회는 그러나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13개 시군 가운데 군산시가 제외됐다고 지적하고 이는 전라북도의 무능함과 방관적 행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군산시의회는 시급한 정부지원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라고 들고 군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 선포하고 신속한 예산지원과 재발방지대책 수립할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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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군산지역 피해 상황과 관련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촉구했다.
군산시의회는 지난 13일 이후 6일간 이어진 기록적인 호우로 군산 전체 농경지의 70% 이상 여의도 면적의 12배에 달하는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산사태와 옹벽붕괴 우려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는 그러나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13개 시군 가운데 군산시가 제외됐다고 지적하고 이는 전라북도의 무능함과 방관적 행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군산시의회는 시급한 정부지원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라고 들고 군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 선포하고 신속한 예산지원과 재발방지대책 수립할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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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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