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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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제'는 환자의 건강과 안전, 의료인의 전문성과 근무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심혈관 질환의 중재시술 과정에서 학회가 제시한 의료기관 환경과 장비, 의료진 등의 요건을 충족한 의료기관에게 주어지는 자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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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제'는 환자의 건강과 안전, 의료인의 전문성과 근무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심혈관 질환의 중재시술 과정에서 학회가 제시한 의료기관 환경과 장비, 의료진 등의 요건을 충족한 의료기관에게 주어지는 자격을 말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7월까지 5년간 유지 된다.
심혈관 중재시술은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등 이상이 생겼을 경우 스텐트삽입술 또는 풍선확장술을 통해 동맥 혈류를 정상화해 생명을 구하는 치료법이다.
시화병원은 시흥시에서 유일하게 2명의 심혈관 전문의와 Angio실을 갖춰 365일 24시간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김기창 심혈관센터장은 "심혈관 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경우 환자의 생명이 위협받고 삶의 질이 악화될 수 있어 중재시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운영해 중증·응급 심혈관질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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