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1만60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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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일부터 올해 제2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은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하며, 연 2회 신청·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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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25일부터 올해 제2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은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하며, 연 2회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제2회 지원사업에서는 일반·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에 대해 올해 1~6월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 하반기에 1만600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인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또한 이번 회차부터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본인 또는 부모가 2인 이상 자녀를 둔 경우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발생한 이자 전액을 우선 지원받는다.
25일 오전 9시부터 9월15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인 25일 이후 발급된 것만 인정된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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