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10월 7일부터 체조경기장에서 6회 단독 콘서트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3. 7.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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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률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김동률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2023 김동률 콘서트 멜로디(Melod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1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 '오래된 노래' 이후 약 4년 만의 공연이다.

김동률은 만화적 상상력이 담긴 가사와 올 어쿠스틱 밴드로 녹음해 빈티지한 사운드와 그루브를 재현한 신곡 '황금가면'을 올해 5월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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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률. 뮤직팜 제공

가수 김동률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김동률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2023 김동률 콘서트 멜로디(Melody)'를 개최한다. 공연은 10월 7일 토요일, 8일 일요일, 9일 월요일(한글날), 10월 13일 금요일,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까지 총 6회 열린다. 금요일 공연은 저녁 6시, 토·일·월요일 공연은 저녁 8시로 예정돼 있다.

앞서 김동률은 21일 공식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그는 이번 공연의 키워드가 '반가움'이라며 "무대에서 오랜만에 불러보고 싶은 노래, 그리고 여러분이 다시 듣고 싶을 것 같은 노래들로 채워볼까 합니다. 아마도 역대급으로 대중적인 셋리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1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 '오래된 노래' 이후 약 4년 만의 공연이다. 당시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은 '오래된 노래'는 2만 4천 관객과 함께했다.

김동률은 만화적 상상력이 담긴 가사와 올 어쿠스틱 밴드로 녹음해 빈티지한 사운드와 그루브를 재현한 신곡 '황금가면'을 올해 5월 발표한 바 있다. 이 곡은 이제껏 김동률이 발표한 곡 중 가장 빠른 BPM의 노래여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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