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 ‘이프랜드’ 팬미팅서 수천 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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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가 K팝 가수들의 글로벌 팬 미팅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 이프랜드에서 열린 6인조 걸그룹 시크릿넘버의 팬 미팅 '이프 홈커밍 데이'에 팬 5300여 명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당초 약 131명이 동시 입장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인 '이프스퀘어' 한 곳을 팬 미팅 장소로 준비했으나, 참석자가 몰리면서 여섯 곳을 추가로 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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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가 K팝 가수들의 글로벌 팬 미팅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 이프랜드에서 열린 6인조 걸그룹 시크릿넘버의 팬 미팅 ‘이프 홈커밍 데이’에 팬 5300여 명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참석자의 90% 이상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일본 등 해외 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행사는 시크릿넘버 6번째 싱글 ‘독사’(DOXA)의 혼합현실(XR) 공연, 팬들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당초 약 131명이 동시 입장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인 ‘이프스퀘어’ 한 곳을 팬 미팅 장소로 준비했으나, 참석자가 몰리면서 여섯 곳을 추가로 열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7인조 보이그룹 킹덤의 이프랜드 팬 미팅에도 글로벌 팬 다수가 참여했다.
행사에서 팬들은 가수들과 함께 음성과 아바타 모션으로 소통하고 퀴즈 이벤트에 참여했다. 여러 대의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한 볼류메트릭 기술로 촬영된 스타의 3차원 모습도 체험했다.
이러한 관심 속에 지난 5월 이프랜드 내 선보인 개인 공간 ‘이프홈’ 이용자도 35만 명을 넘어섰다고 SK텔레콤은 전했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CO장은 "이프랜드가 보유한 기술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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