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게임 출시해볼까"…넷마블, 42명 학생과 부트캠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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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여름방학 약 한 달간 42명의 학생을 게임 개발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부트캠프를 열었다.
넷마블의 사회공헌 기관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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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여름방학 약 한 달간 42명의 학생을 게임 개발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부트캠프를 열었다.
넷마블의 사회공헌 기관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2명이 선발된 이번 3기는 오는 8월 말까지 주 2회 전 과정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할 기회도 주어진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경진대회도 함께 개최해 우수 작품 시상 및 상금 수여를 진행한다.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낸 김태규 광운대학교 교수는 "게임 개발은 끈기와 열정이 필요한 쉽지 않은 여정"이라며 "넷마블게임아카데미의 훌륭한 과정을 통한다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란 한국영상대학교 교수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발휘되듯 게임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여러분도 도전적인 과정 속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참가자가 멋진 결과물을 만들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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