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1431억' 이적료 상향…뮌헨, 케인 영입 위해 아낌없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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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영입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의지는 확고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케인의 영입을 위해 자금력을 아끼지 않고 투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확실히 느낀 뮌헨은 올여름에는 반드시 그 대체자를 영입할 계획이다.
앞서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의 기자 미구엘 델라니는 "뮌헨은 케인을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50대 50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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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해리 케인 영입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의지는 확고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케인의 영입을 위해 자금력을 아끼지 않고 투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트라이커 영입은 뮌헨의 올여름 최우선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시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확실히 느낀 뮌헨은 올여름에는 반드시 그 대체자를 영입할 계획이다.
가장 유력한 영입 후보로 케인이 떠올랐다. 토트넘 훗스퍼에서만 통산 435경기 280골을 터트린 케인의 정상급 득점력을 뮌헨을 비롯한 빅클럽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케인에 대한 뮌헨의 관심은 진지했다. 뮌헨은 7천만 유로(약 1,000억 원)의 이적료가 포함된 1차 제안을 토트넘에 곧장 제안했다. 토트넘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뮌헨은 이적료를 8천만 유로(약 1,144억 원)까지 올린 2차 제안을 앞세워 토트넘의 문을 두드렸다. 이번에도 토트넘은 퇴짜를 놓았다.
토트넘과의 협상은 쉽지 않았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핵심 선수를 쉽게 보내주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전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레비 회장과의 협상은 고관절 수술보다 힘들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쉽게 물러설 뮌헨이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토트넘을 설득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431억 원)의 이적료가 포함된 3차 제안을 넣었다.
협상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반응은 아직 알 수 없다. 뮌헨은 이번 제안으로 토트넘을 설득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의 기자 미구엘 델라니는 “뮌헨은 케인을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50대 50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트랜스퍼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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