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 인도네시아 접수한 '괴물 신인…유명 시상식서 두 차례 무대 올라

김원겸 기자 2023. 7. 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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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예 아이돌 소디엑이 글로벌 시상식 '텔콤셀 어워즈 2023'(Telkomsel Awards 2023)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소디엑은 '텔콤셀 어워즈 2023'에서 글로벌 대세돌 인기에 힘입어 시상식 중간과 엔딩 두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올랐다.

소디엑은 이번 '텔콤셀 어워즈 2023'에 게스트로 초청돼 두 번에 걸쳐 무대들을 장식할 만큼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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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디엑이 지난 21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텔콤셀 어워즈 2023'에서 두 차례 무대에 올랐다. 제공|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글로벌 신예 아이돌 소디엑이 글로벌 시상식 '텔콤셀 어워즈 2023'(Telkomsel Awards 2023)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텔콤셀 어워즈 2023'는 인도네시아의 텔레콤 회사인 '텔콤셀'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음악, 아티스트, e스포츠, 탤런트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28회차를 맞았다.

소디엑은 '텔콤셀 어워즈 2023'에서 글로벌 대세돌 인기에 힘입어 시상식 중간과 엔딩 두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올랐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데뷔곡 '스로 어 다이스'와 프리 데뷔곡 '콜링' 무대를 선사했다. 두 곡 모두 소디엑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노래인만큼 절도 있는 칼군무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이트 톤 의상으로 세련된 남성미를 강조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엔딩 무대인 두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밤하늘' '스페셜 러브' 무대를 통해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그린 톤 의상으로 팀이 가진 싱그러운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소디엑의 인도네시아 멤버 자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국에서 첫 공식 스케줄을 소화했다. 자얀은 따로 무대에 올라 인도네시아 국가를 함께 불렀다.

소디엑은 이번 '텔콤셀 어워즈 2023'에 게스트로 초청돼 두 번에 걸쳐 무대들을 장식할 만큼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는 "소디엑은 앞으로 한국과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텔콤셀 어워즈 2023'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소디엑. 제공|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한편, 소디엑은 '스페셜 러브'로 아이돌 최초 서울 99개 지하철역 출구 앞에서 댄스 챌린지 인기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아리랑 라디오 '이삭의 케이팝핀' 코너인 '이슈 토크'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국 관련 소식을 해외에 알리는 유튜브 '코리아넷' 코너 '코 워커스'(Ko-Workers)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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