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분양 시작…덕진구, 불법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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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는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아파트 분양이 시작됨에 따라 분양사무소와 불법거래 의심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신규아파트 분양계약 시 현장 위주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 중개 행위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시민들도 개인정보 유출 및 부동산 사기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국가공간정보포털에 등록된 중개업소를 방문해 안전한 거래를 해야 한다. 또 떴다방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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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는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아파트 분양이 시작됨에 따라 분양사무소와 불법거래 의심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속을 위해 덕진구는 총 8명(덕진구 3명, 공인중개사협회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린 상태다.
주요단속 대상은 △불법 전매행위 및 무등록(떴다방) 중개 행위 단속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무자격자)가 중개를 알선하는 행위 여부 △무등록 보조원 호객 행위(불법 중개 전단 배포 등) 여부 등이다.
덕진구는 법령위반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신규아파트 분양계약 시 현장 위주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 중개 행위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시민들도 개인정보 유출 및 부동산 사기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국가공간정보포털에 등록된 중개업소를 방문해 안전한 거래를 해야 한다. 또 떴다방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 A·B·C타입 268세대(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 분양 세대수는 △84㎡A 45세대 △84㎡B 178세대 △84㎡C 45세대다.
단지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에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8월1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14일부터 17일까지 계약이 실시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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