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친원, WTA 투어 팔레르모오픈 우승

김희준 기자 2023. 7.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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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친원(26위·중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에서 첫 우승을 맛봤다.

정친원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린 WTA 투어 34 팔레르모 레이디스오픈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47위·이탈리아)를 2-1(6-4 1-6 6-1)로 꺾었다.

2002년생의 유망주인 정친원은 처음으로 WTA 투어 대회 정상에 섰다.

중국 선수의 올해 WTA 투어 단식 우승은 2월 태국오픈의 주린(40위)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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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의 WTA 투어 우승, 올해 두 번째
[런던=AP/뉴시스] 정친원(26위·중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에서 첫 우승을 맛봤다. 정친원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린 WTA 투어 34 팔레르모 레이디스오픈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47위·이탈리아)를 2-1(6-4 1-6 6-1)로 꺾었다. 2023.07.03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정친원(26위·중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에서 첫 우승을 맛봤다.

정친원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린 WTA 투어 34 팔레르모 레이디스오픈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47위·이탈리아)를 2-1(6-4 1-6 6-1)로 꺾었다.

2002년생의 유망주인 정친원은 처음으로 WTA 투어 대회 정상에 섰다.

중국 선수의 올해 WTA 투어 단식 우승은 2월 태국오픈의 주린(40위)에 이어 두 번째다.

개인 최고 세계랭킹이 19위인 정친원은 벨기에의 유명 코치인 빔 피세트의 지도를 받는다. 피세트 코치는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킴 클리스터스(벨기에),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오사카 나오미(일본) 등 정상급 선수들을 지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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