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방치해 숨진 아기 시신 유기한 30대 미혼모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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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낳은 아기를 방치하다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미혼모가 경찰에 형사 입건됐다.
충북경찰청은 살인과 시체유기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충주에서 아기를 낳은 뒤 3~4일 간 방치하다 사망하자 시신을 인근 쓰레기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충주시로부터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고 관련 정황을 포착, A씨에게서 관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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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7년 전 낳은 아기를 방치하다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미혼모가 경찰에 형사 입건됐다.
충북경찰청은 살인과 시체유기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충주에서 아기를 낳은 뒤 3~4일 간 방치하다 사망하자 시신을 인근 쓰레기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충주시로부터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고 관련 정황을 포착, A씨에게서 관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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