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부패 안 돼'…전북교육청 반부패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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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부패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 반부패 청렴 정책을 이끌기 위해 교육감 주재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교육청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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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부패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 반부패 청렴 정책을 이끌기 위해 교육감 주재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교육청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추진(감사관)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 제고(미래교육과) △학교운동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문예체건강과) △현장체험학습 계약과정에서의 부패요인 파악 및 제거(민주시민교육과)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기준’ 규정화로 채용절차 확립(노사협력과) △시설공사 부패근절 TF 구성과 단계별 청렴 약속 강화(시설과) 등 20개 부서 32개 추진사업이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 본연의 의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가치”라며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실천 자율과제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간부님들께서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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