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자매도시 청양군 수해복구 참여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청양군으로 오는 26일 수해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같이 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오는 26일 오전 7시 청양군으로 떠나는 가운데 같이 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청양군으로 오는 26일 수해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같이 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뜻이 있는 시민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031-394-1365)로 연락하면 된다.
24일 군포시에 따르면 자매도시인 청양군은 지난 13~18일 5일간 580㎜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제방 일부가 붕괴해 상당수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오는 26일 오전 7시 청양군으로 떠나는 가운데 같이 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청양군 중에서 피해가 큰 청남면, 목면, 정삼면 등에서 복구작업을 벌인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20일 이승일 부시장이 직접 청양군을 방문해 생필품 등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청양군은 지난 15일 오후 11시 40분께 청남면 지천 제방이 붕괴하면서 주민분들이 대피한 가운데 각종 농작물은 물론 소 20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정부는 이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