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필봉마을굿축제, 8월 17일부터 나흘간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오는 8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제28회 필봉마을굿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위대한 유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임실군 강진면 필봉문화촌(필봉농악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필봉마을굿축제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로 저정된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오는 8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제28회 필봉마을굿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위대한 유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임실군 강진면 필봉문화촌(필봉농악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필봉마을굿축제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로 저정된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민족의 흥과 얼, 신명을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해 진주삼천포농악, 이리농악, 원주매지농악, 송파산대놀이, 남사당놀이, 남도들노래, 고성오광대, 줄타기, 진도씻김굿, 제주민속보존회 공연, 부평 구립 풍물단의 웃다리 풍물, 해외 조선족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형문화유산 공연이 한자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릴레이 무형유산콘서트 당산풍월의 '특별한 선택, 가야금 명인 송화자의 가문소리', 여성 듀오밴드·실내악팀의 밤샘 놀이굿 '필봉야류', 세계적인 국악 밴드 '악단광칠'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공연과 함께 무형유산을 활용한 상시체험, 학술 세미나,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