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전략핵잠수함 한반도 전개 미국의 ‘대중 통합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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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미국이 40여년 만에 전략핵잠수함(SSBN)을 한반도에 전개한 것이 좋은 결정이었냐는 질문에 "우리는 북한과 중국에 만약 그들이 군사적으로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는 점을 입력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소속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은 현지시간 23일 ABC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나아가 "이것은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서 지금 당장 필요한 힘의 투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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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미국이 40여년 만에 전략핵잠수함(SSBN)을 한반도에 전개한 것이 좋은 결정이었냐는 질문에 “우리는 북한과 중국에 만약 그들이 군사적으로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는 점을 입력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소속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은 현지시간 23일 ABC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나아가 “이것은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서 지금 당장 필요한 힘의 투사”라고 강조했습니다.
매콜 위원장의 발언은 현재 미국 정부가 패권 도전국인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통합억제’ (integrated deterrence) 전략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매콜 위원장은 또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전개되는 미국의 전략자산들이 이에 그치지 않고 중국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매콜 위원장은 지난 4월 타이완을 방문해 차이잉원 총통과 만난 자리에서 무력시위에 돌입한 중국군에 맞서 타이완군에 미국산 무기 장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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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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