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도 기관사" 부산교통공사, 시민 기관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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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다음달 10일 부산 1~3호선 차량기지에서 시민 기관사 체험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철도 현장에서 기관사 업무를 간접 경험하는 행사로, 2007년 처음 열린 뒤 올해 15회를 맞았다.
아울러 행사에는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기관사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부산·양산·김해 시민만 신청할 수 있으며, 12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가 행사 현장에 동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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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부산 1~3호선 차량기지서 개최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다음달 10일 부산 1~3호선 차량기지에서 시민 기관사 체험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철도 현장에서 기관사 업무를 간접 경험하는 행사로, 2007년 처음 열린 뒤 올해 15회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구성으로 칭찬 민원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행사 중 하나다.
올해는 120명을 선발해 호선별 차량기지에서 ▲운전취급실·안전체험장 견학 ▲열차 모의운전연습기 체험 ▲전동차 유치선 내 열차 기동시범 참관 ▲열차운전실 동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에는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기관사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부산교통공사 누리집에서 희망 호선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양산·김해 시민만 신청할 수 있으며, 12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가 행사 현장에 동행해야 한다.
공사는 전산 추첨을 통해 1·2·3호선별로 40명씩, 총 120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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