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개관 25주년 맞아 체험·나눔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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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국립김해박물관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특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은 오는 29일 박물관 강당 로비 및 세미나실에서 '개관 25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미있는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나만의 특별한 유리컵을 완성하고 시원한 음료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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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국립김해박물관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특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은 오는 29일 박물관 강당 로비 및 세미나실에서 ‘개관 25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꾸러미 나눔 형태로 운영되는 △가야 유리컵 꾸미기 체험과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복권 긁기 △피에로가 만들어주는 요술 풍선 나눔 △가야 몬스터 종이 모자 나눔 등 4가지로 준비됐다.
가야 유리컵 꾸미기 체험은 ‘가야’를 주제로 한 몬스터 캐릭터와 가야 유물을 단순화한 그림 등으로 구성된 도안을 활용, 자신만의 취향에 맞게 도안을 투명한 유리컵에 배치하고 꾸며볼 수 있는 활동이다.
행사는 전체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선착순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성인 보호자가 함께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11시, 오후 1시~4시다. 재료 소진 시 프로그램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미있는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나만의 특별한 유리컵을 완성하고 시원한 음료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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