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대학 입시 정보 부족한 지역 찾아 맞춤형 상담

박종완 기자 2023. 7. 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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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해 '찾아가는 권역별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4일 이동 상담실을 통해 대학 입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최신의 진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담실에는 도내 진학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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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통영·양산·김해 등 내달 5일과 12일 오전·오후 나눠 방문
경남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해 '찾아가는 권역별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4일 이동 상담실을 통해 대학 입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최신의 진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동상담실은 오는 8월 5일 사천고등학교(오전), 통영 동원고등학교(오후), 12일 양산 물금고등학교(오전), 김해삼문고등학교(오후)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시 아이디(ID)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을 한 뒤 학생과 학부모 중 한 명이 신청하면 가족 동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된다. 모든 학년 학생부의 주요과목 내신 평균 등급과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모의평가 성적,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을 원할 경우 학생이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져 오면 더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일반대학교 수시모집은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자율동아리, 개인봉사활동(외부), 수상 경력, 독서활동상황이 반영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도 교과 성적 이외 정성적 평가를 반영하는 대학이 확대되는 등 지원 시 유의해야 할 내용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실에는 도내 진학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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