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PA, 감천항 서편부두에 근로자 위한 안전그늘막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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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올해 여름철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항만물류협회와 협업해 감천항 서편부두에 하역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그늘막 10동을 새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안전그늘막은 한쪽 벽면을 제거하고 반대쪽 벽면에는 양쪽으로 여닫는 문을, 양쪽 측면에는 1㎡ 크기의 창문 2개씩을 달아 바람이 잘 통할 수 있게 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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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올해 여름철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항만물류협회와 협업해 감천항 서편부두에 하역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그늘막 10동을 새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안전그늘막은 한쪽 벽면을 제거하고 반대쪽 벽면에는 양쪽으로 여닫는 문을, 양쪽 측면에는 1㎡ 크기의 창문 2개씩을 달아 바람이 잘 통할 수 있게 한 형태다.
안전그늘막은 하역작업 인근 현장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근로자들은 현장의 상황을 확인하며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다.
◇기장군 철마초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 발족
부산 기장군은 철마초등학교 총동창회가 내년 4월 개교 100주년이 도래됨에 따라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개교 100년사 편찬과 기념비 조성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본격 착수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기장군 철마면 소재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현판식에는 총동창회장 겸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인 정진백(48회)과 명예위원장을 맡은 김두섭(38회), 정종복 기장군수(40회) 등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현판식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족을 자축하고, 앞으로 추진되는 기념사업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나누며 동문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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