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 아동 형제자매의 '힐링 나들이' 지원
신성우 기자 2023. 7.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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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성 제공]
효성은 지난 22일 장애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로 청소년 힐링 나들이를 떠났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번 나들이에는 효성과 푸르메재단의 교육비, 심리치료비 등 지원을 받는 비장애 형제자매와 재활치료 지원금을 받는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등 청소년 총 13명이 참여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의지에 따라 효성은 2019년부터 장애 아동의 형제자매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취지에서 청소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습니다.
또한,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아동을 위한 의료 재활 지원 기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1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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