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날아오른 '더 문', 북미 등 155개국 선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흥행 신화를 쓴 김용화 감독이 선보이는 SF영화 '더 문'이 세계로 날아올랐다.
'더 문'이 북미, 필리핀, 호주, 독일, 스페인 등 전 세계 155개국에 선판매된 데 이어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8월 9일 개봉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필리핀 8월 9일 개봉 시작으로 북미·대만 8월 18일 등 해외 개봉 확정
'더 문'이 북미, 필리핀, 호주, 독일, 스페인 등 전 세계 155개국에 선판매된 데 이어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8월 9일 개봉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같은 달 10일 말레이시아, 17일 호주 및 뉴질랜드, 18일 미국 캐나다 대만, 26일 태국에서 개봉한다. 이후에도 홍콩, 마카오 등의 타 국가에서도 개봉이 이어질 예정이다.
'더 문' 해외배급 담당자는 "(글로벌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소구할 만한) 높은 기술력을 구현한 영화인만큼, 국내와 비슷한 시기에 해외에서 극장 개봉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해외 개봉성과의 의미를 전했다.
'더 문' 측은 "앞서 공개한 메인 예고편은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구현된 달의 경이로운 모습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담아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며 "이러한 기대감에 힘입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나게 될 '더 문'은 올여름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인 영화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임파 7' 300만 목전…'엘리멘탈', 디즈니·픽사 역대 1위
- 여름 대작 틈새를 노려라…정우성·유해진의 '첫 도전'
- 여름 극장가에도 '천만 영화' 나올까…韓 '빅 4' 대전 시작
- 천우희에 묻고 천우희가 답한다…'천우희 특별전' 개최
- '콘크리트 유토피아', 해외 영화제가 먼저 주목했다
- '명탐정 코난', 톰 아저씨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 일루미네이션 신작 '인투 더 월드', 2024년 1월 개봉
- 라이언 고슬링 "방탄소년단 지민, 켄의 기타를 받아줘!"
- '범죄도시 3', 온라인도 압도적…VOD 이용 점유율 74%
- '바비', 성공적인 출발…메타크리틱 '머스트 씨' 무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