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생들, 독일서 '강강술래·단심줄' 퍼포먼스…평화·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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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학생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며 전통놀이 강강술래와 단심줄놀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남교육청은 민주시민토론학교 국외 캠프단 80명의 학생들이 독일 베를린 파리저 광장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평화와 공존 메시지를 담은 전통놀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민주시민캠프단 학생들은 오방색 천을 한 가닥씩 잡고 협동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전통놀이 단심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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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지역 학생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며 전통놀이 강강술래와 단심줄놀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남교육청은 민주시민토론학교 국외 캠프단 80명의 학생들이 독일 베를린 파리저 광장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평화와 공존 메시지를 담은 전통놀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독일 브란덴부르크 문은 동·서 베를린 사이에 설치돼 유럽의 단결과 평화의 상징물이다.
민주시민캠프단 학생들은 오방색 천을 한 가닥씩 잡고 협동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전통놀이 단심줄을 선보였다.
이어 손을 잡고 도는 강강술래를 펼쳐 관광객의 박수를 받았다.
캠프단은 '평화와 공존' '역사와 미래' '자연과의 공존' 등 세 개 메시지가 담긴 영어 연설을 하기도 했다.
앞서 캠프단은 독일에서 처음으로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한 카롤리눔 김나지움을 방문해 문화교류를 맺었으며 노벨상 최다 배출 학교인 훔볼트 대학을 찾아 유학생 선배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캠프단은 손기정·남승룡 기념 평화마라톤 코스 뛰기, 에너지 자립촌 펠트하임 방문의 일정 등을 소화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해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며 "전남지역 학생들이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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