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바다 배경 영화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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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줄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바다 배경 영화를 소개한다.
우연히 루시를 만나게 된 그는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다가간다.
그리스 작은 마을의 자크는 어린 시절 잠수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바다와 돌고래를 가족으로 여기며 외롭게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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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줄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바다 배경 영화를 소개한다.
낮엔 하와이 수족관에서 동물들을 돌보고, 밤엔 여행객들과의 화끈한 하룻밤을 즐기는 작업남 헨리. 우연히 루시를 만나게 된 그는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 다가간다. 그러나 헨리의 화려한 입담에 넘어온 줄로만 알았던 루시는 다음 날 그를 파렴치한 취급하며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헨리는 그녀가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매일이 자신과의 첫 만남인 루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헨리는 매번 기상천외한 작업을 시도하고, 하루하루 달콤한 첫 데이트를 만들어 가던 어느 날, 루시는 자신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게 되는데.
그리스 작은 마을의 자크는 어린 시절 잠수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바다와 돌고래를 가족으로 여기며 외롭게 성장한다. 그의 마을 친구 엔조는 잠수 실력을 겨루는 경쟁상대이자 유일한 친구였다. 그 후 엔조의 초대로 프리다이빙 챔피언 대회에서 재회한 두 사람.
자크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보험사 조사원 조안나와 일생에 단 한 번일지 모르는 눈부신 사랑에 빠진다. 마침내 대회에서 자크가 승리하게 되고 엔조는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무리한 잠수를 시도하다 결국 자연 앞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
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의 가족은 동물들을 싣고 이민을 떠나는 도중 거센 폭풍우를 만나고 배는 침몰한다. 혼자 살아남은 파이는 가까스로 구명보트에 올라 타지만 다친 얼룩말과 굶주린 하이에나, 그리고 오랑우탄과 함께 표류하게 된다. 하지만 모두를 놀라게 만든 진짜 주인공은 바로 보트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던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 배고픔에 허덕이는 동물들은 서로를 공격하고 결국 파이와 리처드 파커만이 배에 남게 된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거대하게 빛나는 고래 바다를 빛으로 물들인 해파리, 미어캣이 사는 신비의 섬까지, 파이와 리처드 파커 앞에 그 누구도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굽네치킨의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시카고 피자+고추바사삭+에그타르트’는 피자와 치킨 그리고 디저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세트 메뉴! 비주얼부터 남다른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시카고 피자’는 블랙 딥디쉬 도우 위에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치즈가 듬뿍 올라간 메뉴. 여기에 트러플 크림 소스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고추바사삭’은 매콤한 고추 향을 살린 특제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워낸 치킨으로 겉은 바사삭한 식감을 자랑하고 속은 촉촉한 게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굽네 ‘에그타르트’는 결이 살아있는 패스츄리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제품으로 치킨과 피자를 먹은 뒤 디저트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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