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치과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 출시

루비스 체어(Luvis Chair). (사진=덴티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스는 치과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Luvis Chair)'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루비스 체어는 유니트 체어에 대한 치과 업계의 품질·서비스 개선 수요, 기능과 편의성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다.

대표적으로 환자 통증 알림 시스템은 환자가 통증을 느끼게 되면 알림을 보낼 수 있는 기능으로 이는 국내 유니트 체어 가운데 처음으로 적용된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건조 공기 공급 장치(Dry Air Syringe), 냄새 역류 방지 트랩, 전동식 상하 이동 닥터테이블 등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들로 경쟁 제품과 차별화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덴티스는 루비스 체어가 가진 다양한 기능과 함께 회사가 보유한 수술등 제품들을 조합해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등급별 패키지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에 루비스 체어 전용 LED 진료등 모델 'Luvis C700'도 함께 출시해 예진실, 진료실, 수술실별 기본 구성 외 고객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루비스 체어 출시는 수술실 토탈 솔루션 사업 확장을 알리는 첫 시작이자,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예고"라며 "신규 개원 시장을 중심으로 더욱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전개하고 해외 인증 절차를 문제없이 마무리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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