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조화·단청·서각…"문화유산 전문가에게 배우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이 '2023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한다.
2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21일부터 12월8일까지 4개월간 서울 고덕동 서울학습관과 세종 다정동 세종학습관에서 운영된다.
교육원은 지난해 상반기 12개 과정 1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하반기에는 세종학습관에 모사(화조화·초상화)과정을 확대·신설해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이 '2023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한다.
2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21일부터 12월8일까지 4개월간 서울 고덕동 서울학습관과 세종 다정동 세종학습관에서 운영된다. 교육원은 지난해 상반기 12개 과정 1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하반기에는 세종학습관에 모사(화조화·초상화)과정을 확대·신설해 14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생은 각 과정별 15명 이내로 선발한다. 모집은 오는 31일부터 8월13일까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서울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모사(화조화·초상화), 전통한지, 전통서각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세종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전각(전통·디자인), 배첩(족자·장정), 모사(화조화·초상화) 등 8개 과정이 운영된다.
무형문화재와 문화재수리기능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체험교육은 전통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전통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문양과 작품을 그리거나 만드는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수업료와 기자재 사용은 무료이며 일부 소모성 재료만 교육생이 직접 구매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