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9개국에 한국 건강보험 제도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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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원)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023년도 국제연수과정(HIRA)'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심사평가원의 국제연수과정은 매년 보건의료지출 관리경험 및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연수 대상자는 9개국 25명의 공무원 및 보건의료전문가들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수행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펠로우십의 보건정책과정, 보건재정경제과정 그리고 학위과정 연수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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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원)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023년도 국제연수과정(HIRA)'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심사평가원의 국제연수과정은 매년 보건의료지출 관리경험 및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연수 대상자는 9개국 25명의 공무원 및 보건의료전문가들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수행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펠로우십의 보건정책과정, 보건재정경제과정 그리고 학위과정 연수생들이다.
교육과정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및 건강보험 비용지출관리에 관한 강의와 각국의 경험에 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강의는 ▲요양급여비용 심사 ▲현지조사 및 부당청구 감지 시스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급여 등재 및 가격관리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의약품 정보 활용과 유통관리 등이다.
이와 함께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및 국제사회의 보건의료 관리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특강을 진행했다.
공진선 심사평가원 국제협력단장은 "앞으로도 국제연수과정과 같은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을 촉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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