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농협, 휴일 잊은 채 수해 피해농가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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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활동에는 소진담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6동에서 상해버린 수박과 넝쿨, 멀칭 비닐 등을 치우고 하우스 내외부를 정리했다.
소진담 조합장은 "침수 피해를 본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복구 지원을 펼쳤다"면서 "앞으로도 농민이 하루속히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합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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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농협(조합장 소진담)은 휴일인 22일 최근 내린 폭우로 피해를 당한 소민규 조합원 수박 비닐하우스를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활동에는 소진담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6동에서 상해버린 수박과 넝쿨, 멀칭 비닐 등을 치우고 하우스 내외부를 정리했다.
부여지역은 이번 폭우로 인해 수박·멜론·오이·왕대추 등을 재배하던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가 큰 것으로 보고 인력지원을 계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소진담 조합장은 “침수 피해를 본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복구 지원을 펼쳤다"면서 "앞으로도 농민이 하루속히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합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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