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우편물 신고 강원 33건…“의심 소포 신고”
강규엽 2023. 7. 24. 10:47
[KBS 강릉]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주말까지 강원도 내에서 '유독물질 의심' 우편물 신고가 모두 33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여 건은 오인 신고 또는 오배송 등으로 확인되는 등 관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우편물은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인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의심 소포를 받으면 열어보지 말고 112 등으로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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