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아동 형제자매 위해 ‘힐링 나들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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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장애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들에게 '힐링 나들이'를 선물했다.
효성은 지난 22일 장애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를 찾았다.
이번 나들이에는 효성과 푸르메재단의 교육비·심리치료비 등 지원을 받는 비장애 형제자매, 재활치료 지원금을 받는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등 청소년 1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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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장애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들에게 ‘힐링 나들이’를 선물했다.
효성은 지난 22일 장애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를 찾았다. 이번 나들이에는 효성과 푸르메재단의 교육비·심리치료비 등 지원을 받는 비장애 형제자매, 재활치료 지원금을 받는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등 청소년 13명이 참여했다.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모든 지원이 장애 아동 중심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비장애 형제자매가 소외감, 책임감, 부담감 등을 느끼는 경우가 생긴다. 이에 효성은 2019년부터 장애 아동의 형제자매가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로 청소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효성을 통해 "여름 방학을 맞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게 되어 즐겁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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