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추진잠수함 제주해군기지 입항…"군수 적재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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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추진잠수함(SSN) 아나폴리스함이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했다.
24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LA급(6천t급)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이 서귀포시 강정동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입항했다.
아나폴리스함(SSN-760)은 대함전과 대잠전을 주 임무로 하는 핵추진잠수함이다.
아나폴리스함의 방한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던 미국의 전략핵잠수함(SSBN) 켄터키함이 떠난지 사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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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추진잠수함(SSN) 아나폴리스함이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했다.
24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LA급(6천t급)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이 서귀포시 강정동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입항했다. 이번 입항은 작전 임무 중 군수 적재를 위해서다.
아나폴리스함(SSN-760)은 대함전과 대잠전을 주 임무로 하는 핵추진잠수함이다. 모두 62척이 건조됐으며 LA급 잠수함의 49번째 함정이다. LA급 잠수함은 13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한다.
아나폴리스함의 방한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던 미국의 전략핵잠수함(SSBN) 켄터키함이 떠난지 사흘 만이다. 아나폴리스함은 켄터키함과 달리 핵무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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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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