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국방부 건물 인근서 드론 2차례 폭발…"사상자는 없는 듯"(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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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도인 모스크바에서 드론 파편이 발견되기 전, 폭발음이 2차례 들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리아노보스티(RIA)·타스통신을 종합하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국방부 건물 인근 소몰스카야 프로스펙트 17구역에서 드론이 두 차례 폭발하면서 파편이 흩어졌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타스통신에 "모스크바 소몰스카야 프로스펙트 17구역에서 무인 항공기(드론)의 파편이 발견됐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사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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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 수도인 모스크바에서 드론 파편이 발견되기 전, 폭발음이 2차례 들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리아노보스티(RIA)·타스통신을 종합하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국방부 건물 인근 소몰스카야 프로스펙트 17구역에서 드론이 두 차례 폭발하면서 파편이 흩어졌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은 공격용 드론을 통해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러시아 당국이 교통을 통제하며 수사에 나서고 있다.
사건 직후 러시아 교통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성명을 내고 해당 지역으로 향하는 교통을 차단했다면서 우회 경로를 선택하라고 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타스통신에 "모스크바 소몰스카야 프로스펙트 17구역에서 무인 항공기(드론)의 파편이 발견됐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사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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