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C 대비 데이터 2배'…솔리다임, 데이터센터용 QLC SSD 출시

강태우 기자 2023. 7. 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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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은 업계 최초로 신규 데이터센터용 QLC(쿼드러플레벨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솔리다임 D5-P5336'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솔리다임 D5-P5336은 7.68TB(테라바이트)부터 최대 61.44TB의 용량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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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P5336 제품
솔리다임 D5-P5336 이미지. (솔리다임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SK하이닉스(000660)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은 업계 최초로 신규 데이터센터용 QLC(쿼드러플레벨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솔리다임 D5-P5336'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솔리다임 D5-P5336은 7.68TB(테라바이트)부터 최대 61.44TB의 용량으로 제공된다. 또 전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어레이 대비 동일 공간에 최대 6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솔리다임에 따르면 QLC는 HDD 대비 6배, 현재 업계 주류인 TLC(트리플레벨셀) SSD 대비 2배 더 많은 데이터를 TLC 속도로 동일한 공간에 저장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특히 D5-P5336은 용량, 성능 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솔리다임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되는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에 D5-P5336을 출품할 계획이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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