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해양수산 신지식인 후보 접수

전남=나요안 기자 2023. 7. 24.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 분야 신지식 및 기술개발, 공유로 수산업과 어촌 혁신을 주도할 '2023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후보를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급변하는 수산업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선 새로운 지식습득과 창의적인 발상, 능동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분야별 신지식을 적극 발굴하고 새로운 수산기술과 혁신모델을 확산시켜 선진 수산업으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9일까지…전남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 해양수산 신지식인 배출
지난해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윤희씨(영광군)가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 분야 신지식 및 기술개발, 공유로 수산업과 어촌 혁신을 주도할 '2023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후보를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유통·가공,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레저를 포함한 어촌관광, 어촌 6차산업, 기타 등 7개 분야다. 다음달 9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 해양수산과학원 각 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국립수산과학원이 1차 현지 조사를 통해 적격자를 추천하고 오는 10월 해수부 전문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2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68명이 선정돼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도 전국 4명 중 전남에서 1위 대상과 3위 우수상 등 2명이 선정됐다.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정자에게는 오는 10월 말 해양수산 인재 육성의 날 행사에서 신지식 인증서와 포상을 수여한다. 향후 신규 어업인 대상 멘토링, 실습장 지원, 강연 등 수산인력 양성과 어촌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급변하는 수산업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선 새로운 지식습득과 창의적인 발상, 능동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분야별 신지식을 적극 발굴하고 새로운 수산기술과 혁신모델을 확산시켜 선진 수산업으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